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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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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야류(水營野遊)는 들놀음, 들놀이를 한자로 야류(野遊)라 적은데서 비롯된 명칭(名稱)이다.
이 지역에서 가무(歌舞)에 능하려면 생활에 여유가 있어 풍류(風流)를 즐기던 분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주위의 인정을 받는 인사라야 한다. 이로 보아 수영야류는 대표적인 토박이 탈놀음이라 할 수 있다.

들놀음인 수영야류는 수영지방의 농경의례(農耕儀禮)에서 자생적(自生的)으로 시작하여 연극(演劇)으로 발달하면서 조선조 후기에 떠돌이 탈놀음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과 같은 극(劇)내용으로 발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영은 바다와 근접해 있으므로 고기잡을 때 행해지는 어로요(漁撈謠)와 거기에 부합되는 춤과 농사 지을 때의 농요(農謠)와 더불어 행해지는 춤 등이 그 기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삶과 놀이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생활 속에 놀이가 있고 놀이문화는 곧 생활문화(生活文化)의 연장선상에서, 춤은 곧 삶이요 삶은 다시 춤으로 연결되는 미적 구조를 바탕으로, 수영야류는 당시의 생활상을 반영하였고 춤 자체가 그들의 삶으로 이어졌다.

그러므로 수영야류의 덧배기 춤은 어느 특정인의 전문적인 춤이 아닌 대중 속에 자연발생적(自然發生的)으로 피어난 정서(情緖)이며, 가식(假飾) 없는 몸짓이 음율(音律)을 타면서 춤으로 승화되어 그들의 삶과 호흡을 같이 하여 발전된 생활무용(生活舞踊)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본능적이고 인간적인 순수무용의 형태가 놀이로서 이미 전문화된 수영야류 속에 용해되어 가무희(歌舞戱)의 3대요소로 구성된 미적 구조를 이루면서 더더욱 토속성이 짙은 춤으로 그 형태를 굳히게 되었다. 따라서 수영야류는 들놀음이란 한국 탈놀음의 독특한 한 갈래의 시원(始原)이라는 자리매김에 주목을 해야 할 것이고 한국 탈놀음의 역사에서 그에 따르는 위상(位相)을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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