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과복식 사적지 는찾아오시길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 홈사이트맵영문중문일문
수영야류
소개
역사
유래
놀이과정
탈놀음
탈설명과 복식
맺는말
활동실적
길놀이와 놀이판
예능보유자및전승자
포토&영상
 
유래 HOME > 수영야류 > 유래  
 
 
 
학계에서 탈을 쓰고 노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탈놀이, 탈놀음, 탈춤, 탈춤놀이 등으로 혼용하고 있지만 개념의 혼란을 막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가려 써야 할 것이다. 탈을 쓰고 행하는 우리의 모든 연행에는 놀이성, 연극성, 무용성이 다 내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느 것이 더 강한가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진다. 농악대의 잡색놀이꾼이 탈을 쓰고 노는 따위는 춤도 추고 연기적인 행위를 하지만 그것보다 놀이성이 강하여 탈놀이(假面戱)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처용무는 잡귀를 쫓고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처용 탈을 쓰고 춤을 추는 것이므로 무용성이 강하여 탈춤(假面舞)이라고 한다. 한편 양주별산대, 봉산탈춤, 오광대 같은 것은 춤도 추고 흥겹게 놀지만 집약적인 사건을 극적으로 표현하여 연극성이 두드러지므로 탈놀음(假面劇)이라고 해야 마땅할 것이다.

모든 탈놀음에는 제의성과 연극성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것이 강한가에 따라 굿 탈놀음(祭儀的假面劇)과 극 탈놀음(演劇的假面劇)으로 갈래지을 수 있다. 굿 탈놀음은 제의가 행해지는 층위에 따라서 나라 굿 탈놀음(國祭假面劇), 고을 굿 탈놀음(邑祭假面劇), 마을 굿 탈놀음(洞祭假面劇)으로 나눌 수 있다. 극 탈놀음은 놀이 주체가 유랑하는 전문적인 연예집단이 공연하는가, 그 지역의 토착주민이 세시적 행사의 하나로 놀이하는가에 따라 떠돌이 극 탈놀음(떠돌이탈놀음)과 토박이 극 탈놀음(토박이탈놀음)으로 나눌 수가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229-1번지